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과 DGB사회공헌재단은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샙티마을에서 3월 24일(토) 농촌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머리손질, 치위생 관리 교육 등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단장 최영준, 대구공업대 교수)은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봄맞이 농촌 봉사활동으로 대구와 경북의 상생협력 방안으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로는 이·미용, 치위생, 피부미용, 제과제빵, 벽화, 공연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농촌 어르신을 위한 재능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학마을로 유명한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샙티마을 농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머리손질과 피부미용, 손마사지, 치위생팀의 구강위생 교육, 틀니청소, 풍물공연 등 다채로운 봉사를 진행하였으며, ‘학마을’을 주제로 벽화를 그려 마을을 꾸미는 등 재능기부봉사단의 재능을 기부하였다.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이번 행사와 더불어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운동을 확산해 나갈 것이며, DGB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과 함께 후원하고 봉사하는 기업으로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대구시 진광식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가 청소년들과 함께 후원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진정한 재능기부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대구 지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대구시는 봉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운영을 돕겠다”고 밝히며 격려했다. 한편,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대구시의 주최로 2013년부터 대구청소년지원재단과 함께 18개팀 800명의 단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기능장 및 전문가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재능을 나누고 배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으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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