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꿈나무 자연사랑 체험장’을 개장 한다.27,28일 이틀간 달서별빛캠프 (앞산순환로 248)에서 60개 어린이집 아동 1000여명이 참여한다.‘꿈나무 자연사랑 체험장’은 자연과 생명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준다.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키우며 체험하고 느낄 수 있다.‘꿈나무 자연사랑 체험장’은 도심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친환경 작물을 직접 키우고 체험하는 도심 속 자연체험 학습공간으로 달서별빛캠프 내 660㎡ 규모로 조성된 특별한 전원체험 공간이다.2011년 개장한 후 매년 60곳 10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 고사리 손으로 친환경 농작물 재배에 직접 참여했다.올해도 100개 어린이집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어린이집에서 인기 있는 체험 차례표로 인정받고 있다.체험은 고구마, 감자, 옥수수 등 농작물의 파종을 한다.직접 파종한 농작물들은 6-8월에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되고, 9월중에는 배추, 무 등 하반기 농작물 파종도 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이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직접 농작물을 키우는 경험을 통해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고 인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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