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최근‘LET’S GO!역사속의 과학탐험’ 공모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이 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지원 사업 공모에 서구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온누리, 해나라, 대평)에서 공동 참여, 3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LET’S GO!역사속의 과학탐험’은 아동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껴 볼 수 있는 활동으로 선조들의 삶과 함께 해왔던 과학을 역사와 함께 접목해 참여자들이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한 차례표다.이 차례표는 배운 것을 또래친구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또래문화해설사’라는 서구의 아동·청소년 역사동아리가 탄생되었고 봉사동아리로 확대됐다.이 동아리는 자치활동을 통해 스마일봉사단과 고등학교동아리와 함께 여러 형태의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다.사업설명회에서 최윤영 서구청 사회복지과장은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말했다.김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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