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과 어린이집연합회가 손잡고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을 했다.교육은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교육은 한국보건의료교육원 유현정 원장을 초빙하여 보육현장에서의 대처방안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간이 됐다.저출산 극복 영상물 상영 및 책자를 배부하는 등 지역맞춤형 시책을 홍보하는 기회도 가졌다. 교육내용은 △직장내성희롱예방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영유아안전교육및 동승자교통안전교육 △보육교사 인성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 등이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 부모들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어려운 보육환경 이지만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꾸고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좋은 교사가 돼 달라”고 말했다.조윤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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