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6일 칠곡군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2018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선정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청년창업지원사업은 칠곡군과 경일대학교가 청년실업난 해소와 창업활성화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 우수한 착상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가를 발굴한다. 군은 2010년부터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00여 명의 청년 CEO를 육성, 올해는 12팀을 육성한다.올해 사업 선정자의 창업 종목은 기술, 지식서비스, 6차 산업 창업 등으로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칠곡군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창업 준비 공간 제공, 컨설팅, 전담 멘토링, 상품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특전과 함께 1인당 7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 지역특성에 부합한 창업종목과 개발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도운다. 류명진 지역개발국장은 "칠곡군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역동적인 지자체로,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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