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인 어울림 봉사회원 14명은 지난 24일 고령군립요양병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네일아트 자원봉사활동을 했다.어울림 동아리는  관내 대가야고 11명과 고령고 3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이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수줍어 했지만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임하는 모습에 오래 살다 보니 이런 호강도 받는다며 즐거워 했다.박고은((대가야고 2년) 봉사동아리 회장은 "봉사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 뿌듯하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김용현 대가야문화누리 관장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이 청소년들에게 더욱 활성화 되도록 지도하기"를 당부했다.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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