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 `2018 1/4분기 공무원 창의경연대회`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지난해 분기별 4회에 걸쳐 총 335건의 제안을 접수, 24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시상했다.‘의성시외버스터미널 옷을 입다’제안이 금성, 봉양, 안계면 버스터미널 환경개선으로 적용되는 등 총 7건의 제안이 예산 및 행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매회 대회가 거듭될수록 발표자의 발표력이 향상되고 있다.내용도 행정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제안들이 다수 접수돼 공직내부에서 공무원 스스로 창의적인 착상과 다양한 의견들을 발굴,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연구하고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는 올해 1-3월까지 실단과소관 및 읍면으로부터 76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관련부서 사전가능성 검토를 통과한 9개부서 총 12건의 제안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문화관광과의‘미니어처 컬링경기장을 활용한 의성군 홍보’가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총 5개 부서, 6건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군은 이번 창의경연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제안에 대해 4월 정례조회 시 시상 및 발표한다.군은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착상 발굴과 직장 내 연구·연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매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열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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