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2018 청소년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청소년가족봉사단은 2008년 18가족을 시작으로 11년째 활동 중이다.올해는 ‘행복마을 동네 한바퀴! 볼런투어 청소년 가족봉사단’ 이라는 슬로건 아래 139가족 412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생활권역별로 왜관읍, 북삼읍, 석적읍, 약목·기산면 4개 지역으로 나눠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마을환경개선, 행복마을 마을벽화 그리기, 경로당 어르신과 행복마을 미니정원 만들기 등 활동을 한다.주말농장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연탄나누기 등 행복마을 사랑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행복 칠곡 가꾸기에 앞장선다. 백선기 칠곡군수는“가족과의 소중한 경험에서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효과와 더불어 칠곡을 나눔의 도시로 자리 매김하는데 앞장선다”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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