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환경지도자협의회가 최근 도흥리, 용신리 등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를 청소, 깨끗한 들녘, 클린성주 만들기 운동을 했다.단체는 1톤 트럭 6대 분량의 생활쓰레기 및 농사용 폐기물을 수거했다. 도흥2리 쓰레기 투기지역에서는 소파, 매트리스 등 생활쓰레기의 무단투기가 많았는데 2시간여의 청소 후 환경지도자협의회에서 자체 제작한 현수막을 설치, 불법 투기자는 엄중한 처벌한다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김건석 선남면장은 “올해 선남면 환경지도자가 대거 바뀌어 신규 회원이 많아 선남면의 숨어있는 쓰레기 양은 방대하지만 나부터 발벗고 나서서 정화활동하면 깨끗한 성주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앞으로도 많은 정화활동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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