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매주 토요일 울진읍, 기성면, 죽변면, 후포면 등에서 로봇교실과 밴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로봇교실은 울진읍, 죽변면, 후포면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각자 조립을 통한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며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오는 4월부터는 3D펜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 아동들이 좀 더 쉽게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올해부터 새롭게 기성면에서 운영하고 있는 밴드교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없는 아동들에게 전자기타와 베이스기타를 비롯한 다양한 밴드악기를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각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내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재밌고,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울진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여러 분야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한다”고 밝혔다.김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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