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만든다.따라서 오는 30일‘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안동시 청소년 수련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안동시와 합동으로 연다.행사에서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수종은 산수유, 호두나무, 석류 등 유실수와 두릅나무, 음나무, 헛개나무 등과 같은 식용·약용수종을 포함, 국민들이 선호하는 24개 수종 3만2000그루를 1인당 5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준다.경남·북지역의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도 4월 4일까지 33개 수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새 봄을 맞아 나무심기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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