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3월 26일 서재보성타운 경로당에서 서재문화체육센터 헬스강사가 진행하는 노인 건강프로젝트 ‘청춘타임머신’ 행사를 개최했다. 서재문화체육센터는 2015년 개관 첫해부터 지역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공익프로그램인 ‘청춘타임머신’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청춘타임머신은 서재문화체육센터 소속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셋째주 월요일마다 거동이 불편하신 지역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개별 건강상담, 건강스트레칭 등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달성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치매조기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지진 및 화재시 대피방법 등 생활 속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백세건강시대에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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