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새봄맞이 농공단지 환경정화운동 실시

문경시와 마성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기홍), 가은농공단지협의회(회장 박상하)는 지난 26, 27일 이틀간 2018 문경전통찻사발 축제를 대비하고 깨끗하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새봄맞이 농공단지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농공단지 진입도로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줍고 낙엽을 제거했으며 배수로와 도로에 퇴적된 흙을 준설하는 등 입주환경을 개선했다.특히 농공단지 입주기업마다 2~3명의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자신의 회사 주위부터 쓸고 청소를 통해 주인의식 고취와 함께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농공단지 협의회와 입주기업들은 “오늘 함께 모여 누군가 버린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정비를 계기로 기본부터 실천하자”고 말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우리 문경을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문경시는 앞으로도 농공단지 시설물 정비 및 환경정비로 깨끗한 입주환경을 만들어 문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투자자들의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