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 추진상황 점검 및 개선방향 토의... 대회 준비 본격 돌입 경북도가 제56회 경북도민체전 준비로 분주하다. 전반적 추진상황 점검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교통질서지키기 실천 다짐대회도 가졌다. ▣준비상황 보고회도는 28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D-30일 준비상황’을 상주시로부터 보고 받고 본격적인 체전준비에 돌입했다.보고회에는 김병삼 경북도 문화체육국장, 추교훈 상주 부시장,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과 도, 상주시, 체육회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 행사계획, 시설 점검사항, 종목별 경기장 및 경기운영계획 등 도민체전 준비상황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전반적 추진상황 점검과 개선방향을 토의하고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새달 27-30일까지 4일간 삼백의 도시 상주에서 ‘뛰어라! 희망상주, 열려라! 경북의 꿈’이라는 구호를 걸고 열린다.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상주의 멋과 경북의 특성을 살린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와 손님맞이 각종 부대시설 확충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무엇보다도 사고가 없는 안전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교통질서지키기 실천 다짐대회같은날 상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56회 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교통질서지키기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행사에 모범운전자 연합회 경북지부회원, 기관단체장, 교통단체 회원 900여명이 참석했다.다짐대회는 △교통질서지키기 홍보요원 위촉장 수여(25명) △교통질서발전 유공자 표창 △도민체전 성공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다짐대회에 이어 상주 시청사거리에서 축협사거리(800m) 구간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교통질서 계몽 운동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자발적인 교통질서지키기 의식함양에 앞장섰다.도는 모범운전자회원을 대표, 시군별 도민체전 홍보 및 교통질서 계도요원 25명을 위촉,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 일대와 주요사거리에서 교통안전자원봉사대를 구성·운영한다.김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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