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8일  울진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1곳, 어린이집 9곳을 2018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  어린이집원장들과 안심기관 운영방안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지난해는 울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9곳을 지정·운영했다.설명회에는 보건교사, 어린이집원장 및 경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담당자,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운영 세부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관리를 위한 전문가 교육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유병 실태조사 및 검진비 지원 △천식응급키트 및 보습제 지원 △아토피·천식 가족 캠프참여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공연 △심리적 지지 차례표 개발운영 등 다양한 체험교실과 성장기 아동의 정서함양을 위한 한 단계 높은 예방관리 계획표를 운영한다.울진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지정 운영 사업은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아동들의 학습 집중력 향상과 결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김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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