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행복두바퀴 Singgreen 공공자전거 운영이 이용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의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공모사업이다.꿈애(愛)그린도시 일감 사업에 선정,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비 2억4400만원을 확보했다.대구대학교를 실행조직으로 `꿈애그린사업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Singgreen 공공자전거는 청도시외버스터미널, 바르게살기공원, 새마을공원, 어린이도서관, 청도군청,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청도읍성 총 7개소 스테이션을 설치, 자전거 40대를 우선 배치하여 시범운영 중이다.올해 6개소 스테이션을 추가 설치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꿈애(愛)그린도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Singgreen 공공자전거는 IT기반의 무인자전거 시스템으로 관제운영센터, 공공자전거스테이션, 스마트단말기(스마트폰) 등으로 구성됏다.만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설치, 스테이션 위치정보, 대여가능 자전거 대수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대여시간 1시간, 1일 최대 3회로 연말까지는 무료이용가능하다.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공공자전거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안을 마련, 친환경적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살기좋은 청정도시 청도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윤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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