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소재 가게 24곳과 사업장 1곳이 새로이 나눔활동에 동참했다.칠곡군과 경북사회공동모금회는 지난 27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진복 칠곡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착한일터 가입식을 열고 현판을 전달했다.이번에 24곳이 새롭게 착한가게에 가입하면서 칠곡군의 착한가게 누적가입 수는 경북도 23개 시군 중 1위인 429곳으로, 경북 전체 착한가게 2536곳의 16.9%를 차지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착한가게에 가입했던 ㈜이디오 디자인은 이번에 직원 6명이 함께 나눔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착한일터에 추가로 가입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선뜻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이 나눔의 중심이 돼 칠곡군을 이끄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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