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오는 6월 25일까지 90일간 부산에 있는 4개 시립도서관에서 독도 사진순회전을 연다.우리나라의 영토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영토의 시작을 알리는 섬, 독도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순회전은 △부산시립중앙도서관 △연산도서관 △시민도서관 △해운대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순회전 기간중 도서관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소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려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와 홍보에 기하고자 기획됐다.전시회에서는 ‘독도의 전경’ 등 20여점의 사진과 함께 독도 홍보영상, 독도 VR 체험존 운영 등으로 독도의 모습을 생동감과 입체감 있게 보여줘 독도의 국민적 관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은 `전국민 독도 밟기 운동 홍보`와 아울러, 도서관을 방문하는 초·중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행사를 한다. 독도의 역사, 독도의 지명 등 퀴즈 문제 풀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김기백 독도관리사무소장은 “이번 독도 사진 순회전에 5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독도 사진 순회전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켜 앞으로도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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