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일선 시군마다 나무 심기 운동이 한창이다.영양군도 생활공간 곳곳에서 군민이 참여해 나무를 심고 가꾸기는 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장을 마련한다.군은 29일 영양군청 잔디광장 및 면사무소에서 2018년 나무 나눠 주기 행사를 했다.수종은 돌배나무, 매실나무, 자산홍 등 6종류, 9500그루다.1인당 3그루를 영양군민에게 무료로 나눠줬다.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기다리는 군민들을 위해 한방차 등을 무료로 제공, 온기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나무 나눠 주기 행사와 더불어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홍보도 병행하여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영양군산림축산과는 나무를 심는 것만으로 끝나지 말고 튼튼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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