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여성단체체협의회에서는 3월29일 울릉한마음회관 여성센터에서 고추장 420kg을 직접 담가 관내 저소득가구와 홀몸노인 140가구에게 나눠줬다.행사는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봉사 활동으로, 관내 소외계층(울릉읍 80가구, 서면 30가구, 북면 30가구)에 우리 농산물로 장을 담가 전달했다.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홀몸노인과 저소득계층을 위해 고추장담그기 봉사를 실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최월순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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