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3월30일 군청3층 제2회의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 위원회’를 가졌다.평가 위원회는 폐기물 관리법 제14조의 3에 따라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을 수립하고 그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열렸다.평가위원은 공무원을 비롯한 환경전문가, 울릉군 의회가 추천한 주민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됐다.평가위원들은 울릉군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감량실적, 폐기물 적정처리, 기술적·재정적 지원성과에 대해 항목별로평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군은 위원회 성과평가 결과를 내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에 반영하기로 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참여를 적극 홍보한다.평가위원회 위원장인 최성훈 울릉군 부군수는 “위원들의 평과결과를 겸허히 수용, 주민과 군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에 대한 필요성 인식을 함께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살기좋은 울릉도를 만들자”고 말했다.정윤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