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고경면사무소는 3월 29일 복지회관에서 고경면 노인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각 마을 노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축사에서 “고경은 일반산업단지 등 경제적인 기반을 조성, 추진 중으로 반드시 경제가 활성화 되고 어르신들은 서로 간에 다툼 없이 베풀고 함께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자”고 덕담했다. 이날 노인강령 낭독에 이어 고경면 노인분회장의 인사와 시장 및 고경면장의 축사, 2017 결산과 감사보고, 임원선출, 결산승인, 2018년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최상록 고경면 노인분회장은 “고경면 분회는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와 고경면 경로당 간의 가교역할을 잘해 노인회 활동을 활성화 시켜, 단합되고 항상 즐거운 경로당,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최상진 고경면장은 박헌종(81) 파계리 경로회장에게 건강하게 장수하시라는 의미를 담은 장수지팡이를 직접 만들어 전달, 각 마을 노인회장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정기총회 임원선출에서 노인회 고경면 분회장에 대의리 경로당 이희옥 노인회장이 선출됐다.최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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