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무협의회 간담회가 3월3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간담회에 관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 13개 기관의 대표 및 팀장급 실무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지난 2월27일 구미시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 공동대응 업무 협약 체결 당시 건의 된 사항이다.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시책과 정보를 공유해 일과 생활 균형 및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실무담당자로 협의회를 구성했다.간담회에서 정부(도) 및 시의 인구정책 방향을 설명했다.협약 당시 도출한 이행지표를 실천, 고충사항은 없는지 함께 토론했다.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인구증가시책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상호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향후 실무협의회를 반기별로 개최할 것을 합의, 정기적인 상호교류에서 정보를 공유,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눌 것을 약속했다.이성칠 정책기획실장은“안정되고 평등한 여성일자리 조성과 임산부와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이 존중받는 사회여건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꾸준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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