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하천 정화활동 성주읍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 3월30일성주고령대대 부대원 50여명과 함께 경산2교~성산교 인근에서 하천정화활동을 했다. 정화활동으로 겨우내 하천에 버려지거나 퇴적된 쓰레기와 재활용품 1톤을 수거하는 등 하천 주변의 수질오염원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문규 성주고령대대 대대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을 막기 위해 우리 군부대가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함으로써 깨끗한 이천 가꾸기에 앞장서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종관 성주읍장은 “소중한 물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청정한 이천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쾌(快)안(安)미(美)소(疏), 주민 주도의 깨긋한 성주 만들기를 위한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UN이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수륜면 마을청소같은날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작천마을도  주민, 환경지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했다.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 20여명은 남작권역 소재에 위치한 영농폐기물 집하장 및 그 일대에 방치되어있던 불법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정리했다.향후에 발생될 수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미연에 방지,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 동네마당 이용 홍보활동도 곁들였다.최명곤 남은2리 이장은 “우리 스스로 마을을 깨끗이 하니, 애향심이 더욱 생기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마을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진희복 수륜면장은  “클린성주를 위해 스스로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습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정기적 단속을 통해 깨끗한 수륜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고 했다.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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