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28일 김천대학교에서`김천시 장애인은 무엇을 원할까?`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넜다.토론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주관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김천 만들기를 위한 방안을 장애인 당사자와 비장애인이 함께 찾는다.토론회는 ‘김천시 장애인은 무엇을 원할까?’ 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애인과 보호자,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대학생을 조별로 나눠 진행했다.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강사의 진행으로 장애인과 보호자, 장애인복지 관련기관 종사자,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진지한 참여로 장애인들의 욕구를 파악했다. 장애인복지 정책에 반영되기를 희망하는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제시되었을 뿐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에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이용자의 인권과 권익옹호교육’, ‘성희롱예방 및 안전교육’, ‘장애인권 계몽 운동’ 등 매년 분과사업을 실시하며 장애인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천시는 “토론회에서 장애인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욕구와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많은 의견들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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