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지난달 31일 제8차 회의를 갖고 조성제 시의원을 달성군수후보로 확정했다.위원회에 따르면 서류 및 면담심사와 당 정체성, 당선가능성, 전문성, 도덕성, 사회기여도, 여성·청년, 정치신인 가산평가 등 종합심사를 통해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후보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조성제 후보는 “달성군은 경제, 산업도시로서 외형적 축이 마련됐고 이제는 내적 성장을 위해 우량기업유치 등 기업구조의 전환이 시급한 현실에 따라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고, 긍정과 공감의 선순환 군정을 추구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조 후보자는 기업을 가족법인화 해 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었으나 도덕적 양심에 따라 운영해 국세청 모범 성실납세자표창, 대구시 성실납세자 인증과 유공납세자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천만 불 수출 탑’을 수상한 전문경영인이다.또 사회단체 활동 및 지난 4년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서 지역을 이해하고 발전에 앞장서 2018 자랑스런 한국인 의정부분 대상, 제6회 우수의정 대상, 2017대한민국 베스트인물, 우수의정활동부분 대상, 2017지방자치평가의정 대상 최우수상, 2014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우수의정행정대상 등 수상으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군수공천 소식이 전해지자 군민들은 “대구면적의 반, 인구 26만의 달성군은 그동안 소외된 지역의 아픔이 많았다. 지역 균형발전에 역점을 두고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의 필수요건이 될 군수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조 후보는 폭 넓게 쌓은 경륜과 전문지식, 열정을 겸비한 적임자“라며 환영했다.조 성제 달성군수 출마자는 “군정 수행자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가식과 꾸밈이 없는 소탈함으로 군민을 섬기는 자세와 말만 앞세우는 정치가 아닌 신뢰받는 행정으로 큰 사명을 감당 하겠다”며 “100년 미래를 위한 경제·산업도시, 명품교육, 복지도시를 향한 비전으로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반드시 완성해 달성군 발전에 확실한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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