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시장상가번영회는 불국공설시장 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화합을 꾀하고 상가시장 활성화를 위한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과 상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2016년과 2017년에는 메르스와 대선 등으로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3년만에 갖는 행사로 상인들과 주민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대회는 불국동, 괘릉리, 신계리, 동방동, 천군동, 아동 등 불국시장 상권 지역 주민이 3인 1조로 128개팀 38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뤘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상인과 주민이 한마음이 돼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활기찬 분위기속에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한몫한다”고 말했다.  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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