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체육회는 영천시 궁도협회의 임시회장으로 장지수 (주)영천신문 편집인을 지명했다.시체육회는 관리단체 지정 후 1년이 지나도록 협회의 운영이 정상화 되지 않자, 지난 2월초 영천시체육회규약 개정에 이어, 3월초 영천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을 개정해 6개월 이상 정상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등 필요한 경우 임시회장을 지명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신임 장지수 임시궁도협회장은 “그간 궁도협회의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만큼 궁도협회의 상처를 꼼꼼히 치유하고 다시금 궁도협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협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천시 궁도협회는 그간의 분쟁을 종식하고 올해 상주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등 정상적인 협회의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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