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최근 영천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유공단체 및 새마을지도자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단체 시상은 2017년 읍면동새마을운동 종합평가와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추진실적 평가, 개인표창은 행정안전부장관, 도지사, 새마을중앙회장,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이 수여됐다.최우수상은 새마을지도자임고면협의회·청통면새마을부녀회가 받았다.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에 새마을지도자청통면협의회·청통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민자)가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장윤자, 최복희, 새마을대상은 최해곤, 도지사 표창은 최수원, 김락민, 정태한, 이순재, 노정현,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은 도윤환, 김진구, 석수자, 정계순,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은 조유순 씨가 수상했다.  수여식은 2017년 한 해 동안 영천시새마을회가 주관한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개인과 읍면동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영천시새마을회가 이루어낸 성과를 보여 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봉규 새마을회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며, 올해도 시민들을 위해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시대에 맞게,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새마을회의 많은 도움을 받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영천을 위해 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최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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