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미래 승마 꿈나무 우수 선수를 육성한다.시는‘2018 상주시 유소년 승마단원’을 선발, 지난 3월 31일 에비교육을 했다.시는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초등학교 5학년 ~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유소년 승마단원을 선발해왔다. 초급반은 선착순 모집으로 5명, 중급반은 면접심사를 통해 9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단원들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주말마다 2회 교육을 받게 되며, 각 반별 커리큘럼에 따라 체계적인 승마훈련을 받게 된다.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2017년도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다수의 대회에 참가해 제6회 정기룡장군배 장애물 G CLASS 1위 및 제12회 회장배 마장마술 D-CLASS 1위 등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다. 올해 선발된 유소년 승마단원 중 중급반 승마단원은 2018년도에 개최되는 승마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기량을 뽐낸다.유소년 승마단원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체계적인 승마훈련을 받아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선수로 거듭태어난다.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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