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제56회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불법광고물 정비하는등 손님님맞이 준비로 부분주하다.고을마다 대청소를 하는 등 환경정화 운동에 여념이없다. ▣남원동 불법광고 정비상주시 남원동은 지난달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제56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해 관내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히 정비했다. 정비활동은 시내에 무분별하게 붙어있는 불법광고물을 제거, 쾌적한 도시미관을 가꾸는데 기여했다. 이연이 적십자 봉사회장은 “남원동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회원들이 기꺼이 뜻을 모아 오는 27일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윤호 남원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광고물 정비에 힘써주신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북도민체전 기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남원동으로 인식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성동 봄맞이 환경정비 동성동은 남천교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했다.  환경정비 활동에는 동성동자연보호협의회, 통장협의회, 번영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등 9개 단체 15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겨우내 쌓였던 각종 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하고 잡목 등 하천 주변 경관도 일제 정비했다. 도민체전 개최일인 4월 27일까지 한 달을 환경정비의 달로 정하고 골목길, 공터 및 도로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한다.박점숙 동성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시민이 참여해 더 큰 의미가 있었으며 도민체전을 대비해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낙동면 환경정화활동 신동희 낙동면장은 지난달 29일 김상희 낙동 의용소방대장 등  대원 12명과 함께 낙동면 낙동리에 있는 나각산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했다. 행사는 제56회 경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낙동면을 찾아오는 외지 손님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나각산의 자연환경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불예방활동도 곁들였다.아름다운 나각산의 모습을 잘 보전하는 환경정화와 산불예방 현수막을 등산객이 잘 보인 곳에 개첨 하는 등 나각산 사랑과 산불예방의 결의를 다졌다신동희 낙동면장은  “어릴적 추억이 있는 아름다운 나각산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낙동면 화재예방을 위해 낙동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는“산불은 소중한 산림자산을 한순간에 모두 잃어 버리게 되고, 복구에는 수백 년이 소요되는 가장 무서운 재난이기에 단 한건의 산불도 낙동면에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동문동 환경 계몽운동상주시 동문동은 지난달 30일 직원 및 공공근로 인력과 통장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9개 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병성천 일원에서 봄맞이 일제 대청소 및 환경정비 계몽 운동을 했다.계몽 운동은 새봄을 맞아 겨우내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유관기관 및 각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하나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북도민체전을 더욱 빛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종현 자연보호협의회장은 “9개 단체가 화합, 다함께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자연정화 계몽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쓰레기 투기 및 소각 등에 대한 자율감시를 강화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문동을 가꾼다”고 말 했다. 이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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