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청년희망키움통장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하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의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는 제도다.생계급여 수급 가구원 가운데 신청 당시 본인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1인 가구 중위 소득 20%이상(33만4421원)인 만 15~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본인이 저축액 일부를 부담하는 기존 자산형성지원 사업과 달리 본인의 가처분 소득 중 일부를 저축하지 않고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통장에 가입하는 청년에게는 3년간 근로·사업소득에서 매달 10만원을 추가 공제, 본인 저축으로 지원한다.본인 근로·사업소득에 비례한 근로소득장려금도 지원한다.통장 가입 및 유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한다.근로소득공제금과 근로소득장려금을 모두 받기 위해서는 3년이내 생계급여 탈수급을 해야한다. 하지만 만기 후 3개월 유예기간 내 탈수급하지 못한 경우에도 1회에 한해 만기성공금(누적된 근로소득공제금 전액)이 지급 가능하다.청년희망키움통장 모집규모는 5명이다.연1회 4월에만 모집을 하며 향후 필요시에는 5~6월에 추가 모집이 있을 예정이다. 가입신청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하며, 필요한 서류는 통장가입 신청서, 월급명세서 및 소득신고서, 저축동의서,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 동의서이며, 가구별 특성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의성군 청년지원사업 활화산의성군은 지난달 30일 안동대학교 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순태)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정부의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응, 청년 중심의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기 위해,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의성군의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청년창업을 활성화한다.군과 함께 협약을 체결한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창업지원센터는 경북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다.지역의 특성과 산업에 특화된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활동을 다양하게 지원 추진 중이다.의성군은 청년창업 뿐만 아니라 청년일자리사업, 청년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의성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역량있는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발굴되고 청년창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청년창업과 일자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재성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