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외식업소 경쟁력 Up 컨설팅 지원’사업이 인기가 높다.    ‘외식업소 경쟁력 Up 컨설팅 지원’ 사업은 치열한 경쟁과 경기불황으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소규모 외식업소를 대상으로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컨설팅 사업의 안내 및 참여를 적극 지원하여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소상공인컨설팅 사업은 공단에서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사업이나, 영업주들이 사업에 대해 잘 모르거나  ‘나홀로 사장’ 으로 여유가 없는 소규모 외식업소가 대부분으로 이번에 달서구에서 국비 지원 사업을 활용해 지역 외식업소 소상공인들이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예년과는 달리 이번 컨설팅 사업은 종사자 5명 미만의 소규모 외식업소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므로 사업 대상은 늘이고 국비를 활용한 예산절감도 기대된다. 컨설팅 내용은 영업환경 개선 및 매출 증대를 위한 경영컨설팅,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기술전수컨설팅, 폐업예정인 업소에 세무업무 등을 지원하는 사업정리컨설팅으로 선택이 가능하다.컨설팅 일수는 1일 4시간 이상, 4일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간이과세자 및 연매출 4800만원 미만의 영세소상공인과 폐업을 준비하는 사업정리 컨설팅은 무료이고 일반소상공인은 90%의 국비 지원으로 1일 자부담 비용이 2만5천원 정도이다.신청방법은 PC, 스마트폰 소상공인마당(http://www.sbiz.or.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위생과(667-2782)로 문의하면 된다. 달서구는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외식업소에 국비를 이용한 컨설팅 사업 안내로 업소 경쟁력은 높이고 영업주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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