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튼튼, 아토피․천식 없는 건강한 김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인증된 중앙·율곡초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아토피․천식 안심기관”현판식을 가졌다.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인증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절차를 통해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로부터 알레르기 질환 환아가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는 모범기관으로 인증된 곳을 말한다. 중앙·율곡초등학교는 2016년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환아를 관리한다. 천식응급키트를 비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정기적으로 학생 및 학부모 교육을 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차례표를 적극적으로 운영,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와 같은 결실을 맺었다.김천보건소는 안심기관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유병조사, 예방교육, 인형극, 천연보습제 만들기 체험, 홍보물품 및 리플릿 지원 등으로 아토피·천식 없는 건강한 김천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손태옥 김천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예방은 보건소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부모, 학생도 함께해야 예방이 가능한 만큼 꾸준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자세한 내용은 김천보건소(중앙보건지소) 만성병관리담당  054)421-2802번으로 문의하면된다.이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