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면은 3월 중순부터 주요 도로변과 버스승강장, 면사무소 주변에 봄꽃을 심어 봄 향기 가득한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꽃모식재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56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해 사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려는 의도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와 사벌면 사무소 직원이 함께 했다.사벌면은 꽃모 심기와 함께 마을대청소, 불법광고물 정비 등 거리 환경정비 활동도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벌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이상춘 사벌면장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와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민체전 기간 동안 사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청정상주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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