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는 최근 영신숲 영강천변에서 점촌 시내지역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 “2018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 청소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농경지와 하천 등에 방치돼 있는 영농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 토양오염을 예방하는 등 시민의 참여의식을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는 생활쓰레기 올바르게 버리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계도활동 등 자연환경보전활동 계몽 운동도 곁들였다.윤숙녀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장은 “자연환경의 지킴이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고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해 가는 문경의 발맞춰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 문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는 3월 한달을 “ 새 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기관, 단체, 학교,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소하기 운동을 펼쳤다.이정철 문경시 안전지역개발국장은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문경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는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의 역할이 크며, 질서, 친절, 청결운동 생활화로 깨끗하고 청결한 문경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힘써 달라”고 했다.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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