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4일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신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등교 시간 시청오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영천시 공무원, 재난지킴이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신문고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봄 나들이 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4월 2일~5월 31일)을 집중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안전신문고는 생활주변의 안전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복잡한 본인 절차 확인 없이 사진과 위치 지정만으로도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 내용에 따른 조치결과는 문자메시지 등으로 받아볼 수 있다.성태표 안전재난하천과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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