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10일 저녁 7시와 11일 오후 3시, 저녁 7시 총 3회에 걸쳐 시립극단 제3회 정기공연을 경산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공연 “홍도야 울지마라”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한국 근대연극사의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던 작품으로 웃음과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최고의 신파극이다.경산시립극단이 야심차게 들고 온 이번 공연은 예술 감독 이원종, 유명배우 최주봉 등 50명의 출연진들이 노년층에게는 젊은 날의 향수와 낭만을, 중장년층 관객에게는 격조 있는 웃음과 눈물을, 젊은 세대들에게는 시대를 뛰어 넘는 순수한 사랑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무료이며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810-5358, 6587)로 문의하면 된다.변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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