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청장 배광식)은 4일 오후 2시 안전점검의 날(제265차)을 맞아 생활주변을 점검하는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마트 칠성점에서 실시했다.이 날 행사는 배광식 북구청장 및 도시안전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봄 나들이철 안전사고 예방, 축제장·야영장·캠핑장, 놀이시설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2018 국가안전대진단 및 안전신문고 홍보를 실시해 생활 속 안전사고는 물론 각종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서 주민들이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해 생활주변 위험요인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위해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도록 홍보했다.북구는 대구시 8개 구·군 중 2017년 안전신문고 신고 실적에서 1위를 했으며 안전점검의 날 행사도 10회 추진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배광식 구청장은 “재난은 사고 후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주민들이 매월 4일 한달에 한번이라도 주민 스스로 주변의 안전위해요인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 행사를 추진해 행복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창균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