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동천동행정복지센터는 4일 오후 2시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다솔지역아동센터, 좋은친구지역아동센터,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의 시설장과 간담회를 가졌다.북구 동천동행정복지센터는 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운영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지역아동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이기는 하나, 규모가 있는 사회복지재단이나 복지관에 비해 지역사회 내에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후원이 다소 적은 실정이다.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및 맞벌이가정 아동이 방과 후 이용하고 있는 국고보조금시설로 각 센터별 아동의 욕구에 맞게 독서 논술, 미술, 영어, 피아노, 대학생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동천동행정복지센터 김철수 동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원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겠다”고 하고 메종드 빵에서 후원받은 수제초콜릿을 전달했다.김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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