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도 일자리 안정자금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경북 23개 시·군이 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접수방법으로 각축을 벌인 결과 의성군이 77%이상의 접수율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수상은 언론홍보, 각종 홍보물 제작·배포, 기업인 간담회, 홍보 도우미 및 접수 전담인력 채용 등 일자리 안정자금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왔고 최근 유관기관 간 합동 현장접수반까지 운영하며 신청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행정력을 동원한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의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지역 소상공인 및 영세 기업주들이 빠짐없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