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춘양목송이마을에서는 지난달 31일 봉화사랑노인요양시설(시설장 강기순)을 찾아 자매교류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심원섭 봉화춘양목송이마을 교육공동체 대표, 박수정 위원, 서벽중학교 함유정 학생 등이 봉화사랑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목공예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을 가졌다. 심원섭 대표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자매교류활동이 치매어르신들의 마음을 품는 따스한 사회를 향한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좀더 다양한 거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을 찾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법전면 눌산리의 봉화사랑노인요양시설은 치매 확정을 받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요양하는 기관으로, 2017년 1월 춘양목송이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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