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도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열었다.‘함께 건강하자’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보건소 직원들의 치매예방체조로 막을 열었다.입암면 주민들의 짐볼드럼공연 시연 후 1부 기념식에는 권영택군수로부터 2018 경북도 보건의 날 유공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장 및 질병관리본부 금연사업 우수기관 표창장을 전수 받았다. 영양군은 2004-2018년 올해까지 15년 동안 총 13번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보건의료분야에서는 명실 공히 경북도의 선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군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에게 보건사업유공자 표창을 차례대로 수여했다.2부 순서로 진행된 군민 건강걷기대회에서는 걷기 전에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 자체 제작된 걷기송에 맞춰 참석한 군민 모두 걷기체조와 전문운동처방사의 스트레칭 지도로 진행됐다.이날 걷기코스인 공설운동장트랙 걷기 후 군민회관 둘레길을 힘차게 걸었다. 건강증진 체험관에서는 고혈압 및 당뇨, 금연, 절주, 치매예방과 정신건강 등의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와 체험 놀이로 참여하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권영택 영양군수는 “‘건강한 육체, 건강한 정신, 건강한 영양군민’의 이미지 제고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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