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도 가장 골짜기이면서 역사가 오래된 오로정승마을 2016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오로정승마을 영농조합법인 딸기농장을 시작하고 있다.당시 오로1리 이종포 이장은 경북농민사관학교 CEO 과정을 수료 하고, 딸기농장을 만들기 위해서 마을 주민 전체가 영농조합법인 설립에 참여했다.또한 지난해 경북형 마을영농사업에 선정돼 지원금 3억원을 받아 2644㎡(800평) 현재의 농장을 건립해 마을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수익증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지난해 5월에 육묘해서 11월에 첫수확을 시작으로 연인원 750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매출 1억원을 목표로 현재 진행중에 있다.또한 딸기농장 체험교육장 등 다양한 6차산업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체험은 구미시 인근 시민과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연인원 3000여명이 오지마을인 오로정승마을을 찿아오고 있다.또한 2018년 현재 딸기주문이 쇄도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딸기 육묘장과 딸기농장을 확장 하고 있으며 특히 인근 마을 오로2리 박남주 이장도 벤치마킹해 경북형 마을영농사업에 선정돼 딸기농장 1983㎡(600평)을 시작하게 됐다.현재 50가구 80명의 주민이 무너져가고 있는 농촌마을에 활기와 생동감 넘치는 마을로 탈바꿈 하기위해 영농조합에서는 딸기농장과 마을에서 생산한 무공해 메주, 짱아찌를 만들어 판매 중에 있다.오로리 이종호 이장과 오로정승마을 영농조합 이종포 대표는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기업을 이끌고, 마을개발 사업을 해 나가며 희망 가득한 농촌마을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을 주민 일자리창출과 소득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경북도의 농촌지원사업의 하나로 농촌 오지마을이 이렇게 변화되고 있는 현재의 오로정승마을은 명실공히 6차산업의 성공한 농촌마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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