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1일(수) 오후 2시 20분부터 경상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과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은 경상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 3시간가량 진행되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사가 반별 2명씩 총 22명이 투입되어 진행된다.   중독예방교육은 스마트폰 중독유형, 스마트폰 사용 지침서 작성, 스마트폰 사용조절 노하우 공유,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폰, 스마트폰 사용이 학업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진행되며, 조별활동과 역할극, 다양한 영상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또한 중독에 대한 인식 전환과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권장하기 위해 계획한 스마트폰 중독예방 캠페인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중독유형을 알아보고, 불안척도 심리검사와 OX퀴즈를 활용하여 중독 위험에 빠져있지는 않는지 자가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그 외에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과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학업 및 자립 지원 등의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신청 및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53-324-1388) 혹은 홈페이지(www.teen1388.or.kr)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김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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