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보건소는 제46회 보건의 날을 앞두고 5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에서 지역주민과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감염성 질환 예방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체험, 에이즈 간이 검사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예방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감염병, 결핵, 에이즈 등 질환에 대한 안내 판넬 및 배너 전시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질병별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시도 진행했다.이외에도 달성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로 구성된 하모니카 동아리의 ‘나이야가라’의 흥겨운 공연, 대구시상수도본부에서 지원받은‘달구벌 맑은 물’을 나누어주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아 좀 더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 홍보를 펼칠 수 있었다.김문오 군수는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예방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 스스로가 건강의 주체가 되는 건강달성, 행복달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봄철 야외 활동증가 등으로 감염병 질환이 늘어날 것을 감안,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은 익혀서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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