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미(美)의 제전인 ‘2018 미스 경북 선발대회’가 지난 7일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야외 특설무대에서 3000여명의 관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일보·대구한국일보가 주최·주관, 경북도, 김천시가 후원했다.이날 대회에서는 임경민 씨가 미스경북 실라리안 진(眞)의 왕관을 차지했으며 미스경북 실라리안 선의 영예는 주미소, 미스경북 실라리안 미는 김나영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 3명은 오는 7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또한 그 외 선발 된 수상자들과 함께 향후 1년 간 경북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으로서 경북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 할 전망이다.한편 개최지인 김천시에서는 이번 대회가 앞으로 있을 여러 축제들의 시발점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며 지역주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이날 대회 실황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MBC NET, 지역방송 새로넷을 통해 녹화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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