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7일 ‘2018 고령군 SNS 기자단 위촉 및 관내 투어’를 대가야문화누리 및 관내 일원에서 진행했다.위촉식으로 시작된 이번행사에서는 전국에서 모집된 21명의 기자가 새로 위촉됐으며 곽용환 고령군수로부터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받았다. 올해 신규 위촉자를 비롯해 총32명으로 구성된 ‘고령군 SNS 기자단’은 고령군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대가야체험축제와 관광명소, 지역소식 등을 전하며 고령군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위촉식 후 마련된 고령군 관광협의회 박정배 팀장의 ‘신4국의 개벽’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일~15일까지 열리는 ‘2018 대가야체험축제’ 소개를 통해 2008년부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매년 거듭나고 있는 대가야체험축제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이후 2020년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해 우곡면 부례관광지와 대가야수목원,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 관람, 고분가얏길 걷기체험, 승마체험과 국궁체험 등 대가야 문화체험과 고령군 관광명소 탐방이 이어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다가오는 2018 대가야체험축제와 2020년 세계유산 본 등재를 앞두고 있는 지산동 고분군 등 가야문화특별시 고령군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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