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전통시장에 청년들이 입점하면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구 ‘서부시장’은 4월 10일 청년창업점포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서부시장은 아케이드 설치, 공영주차장 조성, 오미가미거리 조성 등 전통시장 활성화지원 사업을 통하여 상권이 살아나고 있지만 일부구간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빈점포가 많았으나, 빈 점포를 활용하여 청년 상인들이 창업에 뛰어들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되었다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창업교육, 점포인테리어, 임차료, 홍보, 마케팅 지원을 통하여 청년들이 전통시장에 뿌리를 내리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여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유발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번에 총사업비 2억9천만원을 들여 서부시장 내 빈점포 10개를 리모델링하여 간식, 퓨전요리, 전통차, 공예품 등 청년들의 열정이 담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이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로 활기를 되찾고 기존의 전통시장 상인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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