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가 한창이다. 성주군 수륜면은 마을청소를 대대적으로 하고,  월항면은 꽃길 만드는데 분주하다.   ▣성주군 수륜면 성주군 수륜면 수성1리는 주민, 환경지도자 등이 참여, 클린성주!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따른 마을청소를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 20여명은 마을 곳곳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정리했다.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 방지,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 동네마당 이용에 대한 홍보활동을 했다. 수성1리 이장이자 수륜면 환경지도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여학연 회장은 “주민 모두가 마을대표라고 생각, 마을가꾸기에 앞장선다면 클린성주 실현은 어렵지 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주민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Clean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내 집앞, 내 마을 청소하기 범 군민 운동」이 생활 속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월항면 꽃길 활짝 성주군 월항면이 작업 완료한 꽃길 조성지가 시민들의 쉼터로 이용되고있다. 한개마을과 용문마을에서도 주민 주도로 꽃길 조성에 참여했다.  현재 학산교에서 안포교차로 구간 및 군도 4호선, 유월리 산단 입구, 앞으로 월항초등학생들이 조성할 꽃밭 등 풍성한 볼거리들이 많은 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꽃길 조성에 애정을 갖고 작업을 진행한 이한귀 부면장은 “월항면 곳곳이 꽃으로 하나 되는 풍경에 최선을 다해 가꾼 만큼 보람도 크게 갖게 된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절 월항면장은 “모든 이들의 정성이 깃든 벽돌 하나하나를 쌓아 으뜸 월항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이렇게 즐거울 수 없다. 안포권역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과 이러한 소소한 행사들이 모여 생명의 고장인 월항에 걸맞은 브랜드 가치가 만들어 지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앞으로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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